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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pink

(From Apink) 가만히 [오하영] 150526

누워있다보면
오늘했던일들도 생각나고 후회하는걸 좋아하진않지만 드는 후회도있고..행복했던 기억 여러가지 기분이드는 시간이지만..
우리팬들이 준 편지읽다가 드는감정은
그어떤때보다 큰거같아요
굳이 편지가아니더라도 to.핑크라던지 sns에 올려주는 글들..!
매번 고맙다고 하고싶은말들 답장써주고싶지만..
그러지못하는 날 이해해줬으면좋겠어요..ㅜ
시간되면 꼭 팬들한테 내맘전해줘야지..했는데
이렇게 늦은시간에 올려서 미안해용..
늘 항상고맙고 날 좋아해준다는 그 말하나라도
엄청 힘이된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어떤 날에는, 선물을 못줘서 미안한 우리팬더들
오랜만에 보러와서 미안한 우리팬더들
왜 그렇게 미안한일들이 많은지..!!!
그냥 에이핑크, 우리좋아해주는 그자체로도
난 너무 고마워요^^
내걱정해주는 이쁜팬더들
우리 서로볼수있는 그어떤장소라도
나는 우리팬더들 볼수있는걸로도 행복하니까
미안하다는말은 안해도된다구!
긴대화 긴만남이 아니더라도 눈만마주치는 때
짧은 인사 건네는 그와중에도 서로생각하고
서로 마음을아니까 난 그걸로도 충분하고
사랑받고있다는걸 느껴요 헤..
더 챙겨주고싶고 많이 웃게해주고싶은데..
앞으로도 우리랑 같이 할거라고 믿고
더 좋은모습들 많이보여줄게!!
늦은시간에 깨우는거아닌가..걱정이다ㅠ3ㅠ
나뿐만아니라 우리엉니들이 정말 사랑하는
우리팬더들 이렇게 서로 앞으로도 많은사랑 주고받자??
부끄럽지만 많이사랑행^^
나이만잘겡 어여자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