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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멤버들, 가족 이상의 존재..마음 통해"

걸그룹 에이핑크가 멤버들에 대해 "가족 이상의 존재"라고 말했다. 

에이핑크는 최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멤버들에 대한 생각과 일본 활동 계획, 앞으로의 목표 등에 대해 밝혔다. 

이번 인터뷰에서 에이핑크는 데뷔 후 4년 동안 활동한 것에 대해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 가끔 힘들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지금 와서 보면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였던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멤버들에 대해서는 "데뷔하고 나서 거의 매일 함께 있어서 지금은 가족 이상의 존재가 됐을지도 모른다. 눈을 보는 것만으로 서로의 마음이 통할 정도다. 그런 동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고 털어놨다. 


또 에에핑크는 "일본 데뷔 후 세대와 성별을 불문하고 많은 응원을 받게 돼 기쁘다"라고 일본 활동 소감을 말하면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에이핑크의 존재, 멤버 각자의 개성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과 일본에서의 앨범 발표가 꿈"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에이핑크는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어딘가 아쉬움이 있다. 앞으로 그런 생각이 들지 않도록 전력을 다해 노력하고 싶다"라며 "또 우리가 선배들을 동경하면서 이 길을 걷고 있듯, 누군가 에이핑크를 동경할 수 있는 존재가 되도록 거듭 노력해나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에이핑크는 지난 18일 일본에서 싱글 '미스터 츄'를 발표했다.


출처 : OSEN